글로리서울안과

백내장초기증상 방치하면 안돼요 본문

백내장

백내장초기증상 방치하면 안돼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2. 19. 16:18




백내장초기증상 방치하면 안돼요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백내장.

장년층이 주로 걸리는 안 질환이었지만

최근 그 발병 시기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해요. 더 이상 노인만의 

안 질환이 아니라는 것이죠.


백내장은 우리나라의 장년층들 중

무려 70%에서 발병했을 정도로

주로 노인성 수정체혼탁인 경우가

많았던 것인데요. 최근 중년층 환자

들이 증가한 것이에요.


그렇다면 장년층의 전유물인줄만

알았던 백내장, 백내장초기증상이 왜

젊은 층에게도 나타나 발병 시기가

점점 앞당겨져 오는 것일까요?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하게 변하는 질환이에요.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전에 수정체를 통과하다가

빛이 흩어지게 되어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희미하게 보일 수

있고, 때로는 색상이 원래와 다르게

왜곡이 되어 보이기도 합니다.


백내장초기증상으로는 시력 감퇴와

근시, 복시, 주맹현상, 눈부심 현상 등

다양한 증상들이 존재합니다.






백내장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선천성인 이유와 후천성인 이유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선천적인 요인으로는 유전,

염색체 이상, 선천성 대사 장애,

태내 감염등이 있어요.


후천적인 요인으로는 노화와

눈의 외상, 당뇨병, 약물, 안내 

질환, 햇빛, 영양 결핍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잦은 전자기기와 과로,

스트레스 등 수많은 요인들로 인해서

발병 시기가 앞당겨지는 것이라고 해요.






백내장초기증상인지, 중기 이후의

증상인지 정밀 검사를 통해서

파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초기의 백내장인 경우 약물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눈이 침침하다고 느끼는 단계인 

초기에는 점안액, 내복 주사 등

약물 치료로 진행속도를 느리게

할 수는 있지만, 증상을 호전

시키지는 않죠. 


중기 이후의 백내장이라면

녹내장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교정을

받는 것이 적합해요.





백내장초기증상이 나타나 한번

흐려지기 시작한 수정체를 다시 

맑게 하는 방법은 시술 이외에

없어요. 때문에 병이 시작이 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눈을 자주 쉬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전자 기기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 또한 눈의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주 원인이에요.


일상생활 속의 노력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건강한 눈을

오랫동안 지켜보세요 :)





Comments